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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수습 시신 울릉도로 이송...2명 모두 남성 (헬기 추락사고 브리핑) / YTN

2019-11-03 17 Dailymotion

소방 헬기가 추락한 독도 해역에서는 오늘 아침 7시 반부터 수색 작업이 다시 시작됐는데요. <br /> <br />앞서 어젯밤에는 희생자 시신 2구가 수습됐습니다. <br /> <br />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수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[황상훈 /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계장] <br />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. 어제 야간 해상수색은 독도 남쪽 직경 약 54km를 9개 수색 구역으로 나눠 해경 함정 4척, 해군 함정 5척, 관공선 3척, 어선 2척 등 총 14척이 수색을 실시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 항공기 2대, 공군 항공기 2대가 투입되어 조명탄 192발을 투하하는 등 야간 해상 수색에 최선을 다했습니다. 수중 수색은 해군 청해진함에서 포화 잠수사 6명이 헬기꼬리 부근에서 어제 저녁 9시 14분에 실종자 2명을 수습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수습된 실종자는 두 분 모두 남성으로 정확한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. 한 분은 상의는 탈의 상태이고 하의는 남색 반바지를 착용하였으며 다른 한 분은 상의는 주황색, 하의는 남색 기동복으로 소방관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습된 실종자는 오늘 아침 7시 54분경 울릉도로 이송하였고 소방청에서 가족과 협의 후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병원 이송 후 정밀감식하여 최종 신원이 확인될 것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은 향후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. 오늘 아침 7시 기준 기상은 바람은 북동풍, 초속 6~8미터퍼세크로 불고 파고는 1.5m, 시정은 4해리며 수온은 19도입니다. 해상 수색은 독도 남쪽 직경 약 54km를 8개 수색 구역으로 나누어 해경 함정 5척, 해군 함정 4척, 관공선 2척, 어선 2척 등 총 13척의 함정과 해경 항공기 3대, 소방 항공기 2대 등 총 5대의 항공기를 동원해 해상 수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중 수색은 오늘 아침 8시 2분경 해군 청해진함에서 포화잠수를 활용한 수중 탐색을 재개하였으며 이와 병행하여 기상이 나빠질 것을 대비해 실종자 유실 방지를 포함한 헬기 동체 인양을 위한 작업을 실시 중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해양경찰에서는 소방헬기가 추락할 때까지 비행 항로상에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을 고려하여 오늘 아침 8시 30분부터 소방헬기 비행 추정 경로를 중심으로 해경 잠수사 17명, 소방 잠수사 8명 등 총 25명을 투입하여 수중 수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. 또한 조류 등으로 실종자가 독도 해안가로 밀려올 수 있으므로 해경 소형 구조 보트 4척과 독도 경비대 소형 보트 1척을 동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110310013748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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